죽음의 수용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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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17 07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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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우슈비츠에 대해 이야기한 책들은 많았다.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인류 최대의 비극이었던 지난 2차 대전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스타트했다. 심리학 서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책이지만 로고테라피는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심령학(?)에 더 가까운 듯 했다. 홀로코스트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저마다의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 스타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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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의 수용소에서
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은후 작성한 感想文(감상문) 입니다.
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. 아니, 오히려 난 심리학 보다는 사회학적인 관점에 더 익숙한 사람인지라,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의 이야기를 사회학적으로 읽어나가고 있었다. 심리학과 신학의 복합이랄까. 그렇기에 저자의 영적 생활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적으로 이 책을 접근하는 것은 어려움이었다. 모든 이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잃은 듯 했다. 그런 극한 상황 속에서 저자에게 하루하루의 삶을 가능케…(drop)
다. 그에 비해 이 책은 어떤가? 저자 역시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지만 그 시각은 참으로 독특했다.
그가 이야기하는 아우슈비츠에서의 삶은 생존률 1/28 이하의 극한 상황 그 자체였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