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회학] 고장난 자본주의에서의 촛불 - 88만원 세대를 읽은후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1-26 15:58본문
Download : 88만원세대(사본).hwp
게다가 IMF 이전에 이미 사회진출을 상당 부분 완료하고 조직의 문을 걸어 잠그기 스타트한 세대로 다음 세대가 자신들만큼의 경제적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어 놓았다.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교육을 받으며 편향된 가치관만을 주입당하고 받은 트라우마가 매우 커서 새로운 개혁을 위한 고려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는 점 또한 매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. 오히려 한국의 이들 기타 세대들은 사회적 협의나 대화의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보다 빠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, 지역으로 묶이는 것을 선호한다. 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본인 자식들의 문제 앞에서는 평소의 냉정한 판단력을 잃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, 인문학과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의 變化(변화)가 시급하다. 교육의 본질과 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성적에 편향되기보다 각자 학생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하고, 다양한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장에서 찍어내듯 ‘소품종 다량생산’이라는 교육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각자의 이해관계를 벗어난 토론을 하지 못하는 교육현실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
설명
미래의 교육자를 꿈꾸는 입장에서 이 글을 읽으며 ‘과연 이러한 환경에서 교육이 개혁할 수 있는 plan은 있는 것일까, 무엇으로 학부모들을 인간주의•전인교육이라는 길로 설득할 수 있을까’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. 또 대학개혁에 대해 아무런 의미 있는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, 오히려 학벌사회를 더욱 강화시키며 교육 엘리트주의를 강화시키는 세대였다. 이는 과연 언제쯤이나 가능할까?
88만원 세대의 讀後感
88만원 세대의 독후감
다.
[사회학] 고장난 자본주의에서의 촛불 - 88만원 세대를 읽은후
순서
-9144_01.gif)
-9144_02_.gif)
-9144_03_.gif)


88만원 세대 우석훈
Download : 88만원세대(사본).hwp( 91 )
레포트 > 인문,어학계열
2부에서는 승자독식체제 속에서 어렵게 경쟁하며 살아가면서도 쉽게 變化(변화)지 않는 文化 때문에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20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다른 나라의 각 세대와 비교를 하고, 우리나라의 유신세대와 전두환 세대 및 386세대 등과의 비교를 통해서 다음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진화하지 못한 사회의 현실을 질타하였다. 여타 이전 세대들이 물려준 환경 또한 이렇게 처절한데, 현재의 20대는 세대 내에서도 결집할 수 있는 환경 보다는 경쟁이 극화된 상황에서 매우 거칠고 불행한 운명을 맞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가슴이 아파왔다.